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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삭발한 머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홍진경은 삭발머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2일 방송분에서 제주도 시민들은 홍진경의 삭발머리를 보고 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삭발한 모습이) 남자 같다는 주변 반응 때문에 움츠러들지 않느냐"라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홍진경은 "패션 쪽 일을 하면서 삭발을 몇 번 경험 해봤기에 괜찮다"며 어떤 모습에도 개의치 않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임을 입증했다.
이어 "가발을 쓰기엔 제주도 바람이 너무 세다"며 본인의 삭발 머리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 모습에 20년지기 절친 이영자는 "정말 멋지다"며 그녀의 당당한 모습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영자의 20년지기 절친 홍진경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2탄은 오는 9일 오전 8시 10분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인 홍진경.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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