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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4MC가 녹화 중 케겔운동에 집중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 중에는 '족욕기 중고거래를 하다 만난 남녀'의 사연이 소개됐고, 대화는 우연히 케겔운동으로 흘러갔다.
먼저 개그맨 신동엽은 "케겔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자주 한다. 심지어 지금도 하고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정적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이에 가수 성시경은 옆에서 미동도 없이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에게 "너도 지금 (케겔운동) 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집중하고 싶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성시경도 "나 역시 지금 케겔운동을 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계속해서 스튜디오에 정적이 흐르자 성시경은 "그만 하자. 다 같이 케겔운동을 하니 마치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외쳤다.
'마녀사냥'은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허지웅,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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