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QPR)이 김진수(호펜하임) 대신 축구대표팀 중동원정에 합류한다.
축구협회는 7일 부상 중인 김진수 대신 윤석영의 대체 발탁을 발표했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김진수는 부상 회복 속도가 늦어 정상 컨디션으로 올라서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윤석영은 지난 3일 발표된 축구대표팀의 중동원정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올시즌 초반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윤석영은 최근 3경기 연속 출전과 함께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던 윤석영은 A매치 7경기 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소집된다. 대표팀은 오는 14일과 18일 각각 요르단과 이란을 상대로 원정평가전을 치르며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을 대비한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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