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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퀸에서 '관계 개선 프로젝트, 도전! 美라클'(이하 '도전!美라클')이 7일 첫 방송된다.
'도전! 美라클'은 신체적 콤플렉스로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그동안 마음속에 가둬두었던 상처를 드러내 보이며 자신의 문제점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MBC퀸은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사례자들의 외모의 변화에 집중한 데 반해 '도전! 美라클'은 사례자들의 심리변화에 집중해, 관계 개선 문제에 특성화 시켜서 접근한 프로그램"이라며 "사례자들과 가족, 주변 사람들을 리얼하게 밀착 취재한 휴먼 스토리로 진정성 있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의 상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방송에서는 광장공포증을 앓으며 남들보다 심각하게 돌출된 턱이 콤플렉스인 소녀 가장, 청소년 시절 무리한 다이어트로 피부가 늘어나게 된 청년, 가정폭력을 일삼는 중국인 남편에게 벗어나기 위해 어린 딸을 중국에 두고 왔지만 한국에서도 못생겼다는 이유로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는 한 탈북여성의 성공적인 변신 과정이 공개된다.
7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MBC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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