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한복 사랑을 드러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파비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인의 웨딩 사진을 본 파비앙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예비 신랑, 신부의 모습에 "나도 한국 여자랑 결혼할래"라며 고운 한복 자태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파비앙은 "결혼식 날 한복 입고 가도 되냐? 집에 진짜 예쁜 한복이 있는데 입을 기회가 없다"며 한복을 입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인은 그런 파비앙에게 "한복입어도 괜찮다"고 흔쾌히 허락했고, 파비앙은 한복 입을 생각에 화색을 띠어 웃음을 자아냈다.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