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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베이비' 윤도현, 생존 물품으로 치실·엘사 패치 가져왔다 '폭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내레이터인 록 그룹 YB 윤도현이 릴레이 멤버로 합류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세 번째 생존 스팟인 무인도에 입도한 김병만, 류담, 박정철, 정두홍, 김규리, 이재윤, 다나, 윤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배낭 속에서 물티슈, 목장갑, 치실, 모기 패치를 꺼냈다. 이에 부족원들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윤도현은 "물티슈는 항상 위급한 상황에서 나를 살린다"고 설명했다.
윤도현은 이어 "치실은 고기가 이에 끼일 까봐 가져왔고, 모기 패치는 특별히 '겨울왕국' 엘사로 준비했다며"며 준비한 생존 물품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도현은 "나는 일단 연약하다. '벌레, 화장실, 비박, 못 씻는 거, 못 먹는 거' 이게 내가 견디기 힘들어 하는 거다"고 밝혀 정글 베이비로 등극.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YB 윤도현.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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