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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내레이터인 록 그룹 YB 윤도현이 릴레이 멤버로 합류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세 번째 생존 스팟인 무인도에 입도한 김병만, 류담, 박정철, 정두홍, 김규리, 이재윤, 다나, 윤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어쩌다 정글에 왔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거의 끌려왔다. 하도 주변에서 '넌 왜 정글 안 가냐?'라는 권유를 많이 받아서 언젠가 한 번은 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이렇게 일찍 오게 될 줄은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비행기에서 내린 윤도현은 제작진에게 "다친 사람 없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다 조금씩 다쳤다"고 답했고, 화들짝 놀란 윤도현은 "멘붕"을 되뇌며 정글 도착 20초 만에 멘탈이 붕괴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YB 윤도현.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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