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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김동욱 카드’ 오리온스 재반격, 상위권판도 새 국면 진입

시간2014-11-08 08:38: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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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상위권 판도가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7일 KCC를 상대로 3연패를 끊은 오리온스. 의미가 남달랐다. 포워드 김동욱(194cm)의 복귀와 동시에 얻은 승리. 오리온스는 개막 9연승 신기록이 좌절되면서 하락세에 접어든 상태였다. 모비스에 선두를 내줬다. 그러자 추일승 감독은 김동욱 카드로 위기를 극복했다. 그것도 최근 조금씩 상승세를 타던 KCC를 상대로 거둔 승리.

김동욱은 KCC전이 올 시즌 첫 출전이었다. 비 시즌 무릎을 다쳤다. 2013년 여름 수술을 받았던 부위. 1라운드를 통째로 쉬었다. 오리온스는 김동욱 없이도 잘 나갔다. 이승현-길렌워터-장재석 빅 라인업 위력은 리그를 집어삼킬 수준. 영원한 건 없다. 이들에게도 고비가 찾아왔다. 상대적으로 빠르지 않은 공수전환, 원활하지 않은 외곽수비 등 빅 라인업의 태생적 약점에 개개인 컨디션 저하가 복합적으로 찾아왔다.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는 SK, 동부, 오세근이 가세한 KGC가 오리온스를 무력화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욱은 오리온스 구제주이자 히든카드였다.

▲김동욱 가세 의미

김동욱은 KCC전서 이승현, 길렌워터와의 부분전술로 많은 득점 옵션을 만들었다. 100% 몸 상태와 거리가 있음에도 볼 없는 움직임과 높은 수비 이해도가 여전했다. 1대1 수비력, 중거리슛, 리바운드, 스틸 등 팔방미인. 한마디로 김동욱이 오리온스 빅 라인업에 유기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빅 라인업 약점이 김동욱으로 상당히 희석됐다. 또, 앞으로 장재석, 허일영 등 다른 장신자들과도 좋은 호흡이 가능하다.

다른 팀에는 큰 부담이다. 전체적으로 최근 오리온스 빅 라인업 공략에 대한 계산이 되는 시점이었다. 하지만, 김동욱의 가세로 오리온스 공수 옵션이 늘어났다. 경기를 치르면서 객관적 전력이 오리온스 전력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다른 팀들은 오리온스 업그레이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또 소요된다. 오리온스로선 순위다툼서 다시 한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게 끝도 아니다. 장기적으로는 시즌 중반 이후 위기에 대비해 현재 부상 중인 김도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김동욱과 마찬가지로 공수 쓰임새가 풍부한 카드. 오리온스가 단순히 빅 라인업으로 다 보여준 건 아니다.

▲동부산성과 만수의 반격

오리온스가 주춤한 사이 모비스가 선두를 빼앗았다. 동부도 오리온스와 자리를 나란히 했다. 일단 오리온스가 새 무기를 꺼내들며 재반격에 나선 상황. 동부와 모비스 역시 강력한 카드가 남아있다. 오리온스와 마찬가지로 다 보여준 게 아니다. 동부의 경우 최근 윤호영을 축으로 한 3-2 지역방어 위력을 앞세워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아시안게임 후유증과 부상으로 김주성과 윤호영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그러나 컨디션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특유의 수비가 살아나고 있다.

기본적으로 윤호영이 톱에 서고 김주성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골밑 양 모서리를 책임진다. 예전과 다른 점은 기본적 대형에서 변형해 3-2 드롭존, 3-2 매치업존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것. 기본적인 2-3 지역방어도 빼놓을 수 없다. 김주성과 윤호영이 수비 이해도가 대단히 뛰어나다. 지역방어 및 대인방어, 도움수비 능력이 탁월하다. 두경민과 허웅은 예전 황진원처럼 수비력이 뛰어난 건 아니다. 그러나 공격에선 상대적으로 카드가 다양해졌다. 앤서니 리처드슨도 활용 가능하다. 대부분 팀이 아직 동부의 다양한 수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수비 다양성은 동부의 엄청난 무기.

선두 모비스 역시 히든카드가 남아있다. 유재학 감독은 1라운드 초반부터 “11월 중순 이대성이 복귀하고 함지훈의 몸 상태가 나아지면 반격할 수 있다”라고 했다. 모비스는 줄부상에 체력적 부담이 있는 양동근 등 세부적인 팀 사정이 정상과는 거리가 있다. 여전히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이대성의 공백이 상상이상. 그럼에도 기본에 충실한 농구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대성이 돌아올 경우 모비스는 남아있는 2%를 완벽히 채울 수 있다. 양동근의 체력이 세이브된다. 그리고 이대성 특유의 전투적인 수비력을 팀 조직력에 녹일 수 있다. 함지훈의 완전한 부활도 체크 여부. 여기에 오리온스와 동부의 변화에 대비한 유 감독의 또 다른 전술적 움직임이 시즌 도중, 혹은 플레이오프서 추가될 수 있다.

▲꿈틀거리는 선두권 판도

시즌 초반 오리온스가 독주했다. 그러나 주춤한 사이 모비스와 동부가 반격했다. SK도 꾸준한 페이스. 상당수 팀이 오리온스 빅 라인업에 적응한 상황. 그러나 2라운드 초반 오리온스가 김동욱 카드로 다시 반격에 나섰다. 리그 전체를 봐도 김동욱, 혹은 김도수처럼 다재다능한 장신 포워드를 보유한 팀은 많지 않다. 선두싸움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한 수.

다만, 오리온스의 주도권 잡기가 1라운드와는 달리 성공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동부 역시 다양한 수비 이점을 내세워 파죽의 6연승 중이다. 모비스 역시 여전히 다 보여준 전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2라운드 초반에서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 본격적으로 상위권 판도가 꿈틀거리고 있다. 중위권에서 치고 올라오는 팀도 있는 상황. 반격에 재반격 속에서 살아남는 팀들이 선두싸움을 벌일 수 있다.

[김동욱(위), 동부 선수들(가운데), 모비스 선수들(아래).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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