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넥센의 라인업엔 큰 변화는 없다.
넥센 히어로즈는 8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지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나설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넥센은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김민성(3루수)-이성열(지명타자)-로티노(좌익수)-박동원(포수)으로 짜여진 선발 타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투수는 앤디 밴헤켄. 밴헤켄은 1차전에 이어 사흘 휴식 후 등판한다. 넥센이 상대할 삼성 선발투수는 J.D. 마틴이다.
넥센은 전날(7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이성열 대신 윤석민이 선발 출장해 좌완투수 장원삼에 맞춘 선발 타순을 내놨으나 1-3으로 패해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밀리고 있다.
[이택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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