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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이하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iKON(아이콘)이 데뷔전부터 일본에서 인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를 통해 탄생한 iKON은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나고야돔을 첫 무대로 막을 올리는 빅뱅 일본 5대 돔 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해 현지팬들에게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이번 돔 투어는 내년 1월까지 총 5개도시 15회 공연에 74만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로 iKON은 이 무대를 통해 현지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또 지난 6일 종영한 '믹스앤매치'가 내달 29일과 30일 일본 CS채널 'MUSIC ON!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종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B.I), 바비(BOBBY), 김진환과 함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이 iKON으로 선발되는 과정이 전파를 타게 된다.
'믹스앤매치'는 지난 한중일 글로벌 투표 및 팬미팅을 통해 지난달 5일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 당시 9명의 멤버들을 보기 위해 4만명의 일본 팬들이 응모에 참여하면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입증하 바 있다.
[iKON 확정 멤버 7인.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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