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유한준의 한 방이 터졌다.
유한준(넥센 히어로즈)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3점 홈런을 날렸다.
첫 타석에서 희생 플라이를 기록한 유한준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2사 2,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두 번째 투수 배영수와 만난 유한준은 초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날렸다.
넥센은 유한준의 홈런 속 삼성에 2회말 현재 5-0으로 크게 앞서 있다.
[넥센 유한준. 사진=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