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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태우가 딸 지율의 수박배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서 김태우 가족은 과체중인 지율을위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야채를 볶았다.
하지만 지율은 야채식단을 거부했고, 결국 먹고 싶은 음식으로 불고기를 선택했다.
김태우와 지율은 무아지경으로 불고기 식사를 마친 후 아내 김애리 씨에게 "이것 봐라"라며 지율의 배를 보여줬다. 식사를 마친 지율의 배는 볼록 나온 수박배라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정말 귀엽지 않냐"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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