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하나외환이 연장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부천 하나외환은 8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 연장접전 끝 72-69로 승리했다. 하나외환은 개막 2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KDB생명은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첫 연장혈투서 하나외환이 웃었다. 박종천 감독이 여자농구 복귀전 첫 승을 신고했다. 엘리사 토마스가 부상으로 경기 도중 물러났으나 오디세이 심스가 28점, 김정은이 19점을 올리며 시즌 첫 승에 앞장섰다. KDB생명은 로니카 하지스가 20점으로 맹활약했으나 뒷심부족으로 첫 승에 실패했다.
치열한 접전. 경기막판 심스와 하지스의 득점대결로 진행됐다. 4쿼터 40분으로도 승부가 나지 않았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심스와 하지스가 나란히 자유투를 주고 받았다. 하나외환은 근소하게 리드를 잡았으나 심스가 59.5초전 5반칙 퇴장했다.
하나외환은 김정은이 33.3초 전 돌파 이후 흐른 볼을 다시 잡아 3점 플레이로 연결했다. 이후 신정자와 김지현, 하지스가 자유투를 주고 받았다. 파울작전이 벌어진 것. KDB생명은 10.3초 전 하지스의 자유투 2개로 추격했다. 그러나 하나외환은 9.1초 전 홍보람의 자유투 2개로 승부를 갈랐다. KDB생명은 마지막 공격서 3점슛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심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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