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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장윤정이 "출산 후 복귀를 위해 3달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8일 MBC '세바퀴'에서 "아이에게 모유를 먹여야 해서 굶는 다이어트는 안 했다. 식사할 때 밥 대신 오트밀을 먹었다. 반찬도 저염식으로 먹었다. 그리고 출산 후 2주 후부터 바로 운동을 했다. 산모들에게 적합한 운동이 따로 있다"고 밝혔다.
MC 박미선은 "연예인들이 출산 후 바로 돌아와서 '신기하다' 하는데 사실 뒤에 피나는 노력이 있다"고 거들었다. 장윤정도 "저도 연예인들만 따로 하는 뭔가가 있겠지 했다"면서 "운동 밖에 없더라. 무조건 운동이더라"고 했다.
"지금은 남편이 열심히 마사지를 해준다"고 장윤정이 밝히자 다른 출연자들은 "최고의 남자"라며 부러워했는데, 장윤정은 "아니다. 하게 된다. 제가 일을 해야 되니까"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자 개그우먼 신봉선은 "일 시키려고 하나 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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