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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윤상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제작진은 최근 녹화에 참여한 윤상의 비하인드 사진을 9일 공개했다.
사진 속 윤상은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카메라 앞에 선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말끔한 정장 차림에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 안경까지 더해져 윤상의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이와 함께 한쪽 다리를 바위 위에 올려놓은 모습, 한 손으로 코스모스를 든 채 향기를 맡는 포즈 등은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이날 윤상은 가수 겸 작곡가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던 90년대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이야기를 풀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이 들려주는 90년대 추억이야기 외에도 뮤지션으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털어놓는 윤상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 윤상. 사진 = SBS '힐링캠프'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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