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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100일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는 8일 공식홈페이지에 '감사합니다'란 제목으로 자신들의 사진과 함께 사인과 데뷔 100일 기념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잊을 수 없는 2014년 8월 1일부터 지금까지 항상 좋은 에너지 전해줘서 고맙고,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요"라며 "저 아이린도 여러분들께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할게요. 아프지 말고 행복한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슬기도 "잊을 수 없는 8월 1일 데뷔를 하고 벌써 100일을 맞이하다니!"라고 감격스러워하며 "다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덕이겠지요? 이 은혜 앞으로 1000일 2000일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벌써 저희가 데뷔한 지 100일이나 되었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라며 웬디는 "주체할 수도 없을 만큼 떨리는 마음으로 첫 무대에 올라갔던 게 엊그제 일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항상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우리 멤버들과 저희를 항상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그리고 저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라며 "앞으로 오랫동안 늘 처음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 곁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레드벨벳, 그리고 웬디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아직도 데뷔 무대가 꿈만 같은데 벌써 100일이라니!"라며 "8월 1일 데뷔일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지금처럼 앞으로도 우리 함께해요. 항상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아이린, 슬기, 웬디(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레드벨벳 공식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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