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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tvN이 새로운 가족관찰 예능 프로그램 '아이에게 권력을?!'을 기획 중이다.
10일 tvN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tvN에서 현재 새 예능 프로그램 '아이에게 권력을?!'을 기획하고 있다. 앞서 '삼촌로망스'를 연출한 정민식 PD의 새 예능으로, 내달 24일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에게 권력을?!'은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요헨 메츠거의 동명도서를 모티브로 한 실험 관찰 예능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경제권 등의 권력을 주고 부모는 아이에게 용돈을 받으며 일정 시간동안 생활하는 역할 바꾸기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방송 3사의 육아예능 프로그램 MBC '일밤-아빠 어디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오! 마이 베이비'와 달리, 그대로 보여주는 관찰형 예능이 아니라 실험을 하는 미션형 예능이다.
'아이에게 권력을?!'에는 배우 이윤성·홍지호 가족, 배우 임승대 가족, 청학동 훈장 김봉곤 가족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이윤성.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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