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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이 지난 9월 만취 해프닝의 진실을 직접 언급했다.
최근 MBC '헬로! 이방인'에 줄리엔 강이 새로 합류했다.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가을 맞이 여행에 앞서 새로운 멤버로 한국 생활 8년차인 맏형 줄리엔 강이 등장하자, 기존 멤버들은 뜨거운 환호로 그를 맞이했다.
특히 이동하는 차 안에서 화기애애한 대화 중 멤버들이 그동안의 근황을 묻자 줄리엔 강은 자신의 입으로 먼저 그 날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고 한다.
제작진은 "갑작스럽고 솔직한 줄리엔 강의 고백에 다른 멤버들 모두 크게 당황했다"며 "평소 결벽증이 있어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밝힌 '그날의 사연'은 이번주 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3일 밤 11시 15분 방송.
[배우 줄리엔 강.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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