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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영턱스클럽 최승민이 제작한 5인조 여성 키쥬니어그룹 발리언트가 1년 5개월만에 3집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10일 소속사 영브릿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발리언트는 최근 3집 앨범 '패쓰업'(PASS UP)을 발매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 역시 '패쓰업'으로, 90년대 중반 전통힙합의 느낌을 살린 랩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콘셉트로 꾸며졌다.
3집 타이틀곡 '패쓰업'은 힘들어도 지치지 말고, 남들이 무시해도 굴하지 말자는 긍정적인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곡. 지수오빠 강원석 TL이기호가 작곡 편곡을, 지수오빠 강원석 곽키가 작사를, 김동균이 안무 프로듀서를 각각 맡았다.
또 기존 4인 체제를 유지하던 발리언트는 이번 3집 앨범 발매와 함께 새 멤버 김민지(10)를 영입, 5인 체제로 재정비하고 더욱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김민지는 이미 3~4년간의 연습기간을 거쳤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발리언트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최승민 영브릿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의가 대단하다"며 "다양한 공연과 무대를 통해 여러분 앞에 설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발리언트는 지난달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배우 김수현의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5인조 여성 키쥬니어그룹 발리언트. 사진 = 영브릿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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