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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조성모 전국투어 콘서트 '독무대'에 유병재가 지원에 나섰다.
조성모는 최근 콘서트 홍보 영상 촬영에서 일명 이소룡 의상으로 통하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었다. 뜀틀을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조성모의 모습을 매니저 유병재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SNL KOREA 극한직업에서 인연을 맺은 유병재는 또 한번 그의 매니저로 나섰다. 콘서트 홍보영상으로 촬영된 영상은 뜀틀을 비롯 시리즈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성모 개인유튜브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오는 11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내년 3월 말까지의 대장정을 준비중인 조성모는 전설적인 'To heaven', '불멸의 사랑', '아시나요', '가시나무' 등 그의 뮤직비디오와 최근 되살아난 라이브를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대를 비롯 그의 개인 트위터을 통해 각 지역별 신청곡을 받아 재해석된 리퀘스트테마, '너하나만', '너의 곁으로', '바람의 화원' 등 주옥같은 드라마 OST 테마, 뮤지컬 테마, 최근 사랑을 받은 불후의 명곡테마 등 다채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조성모는 인스타그램을 열고 연습실에서 벌어지는 준비 과정, 공연장 소식, 등을 여과없이 공개함으로서 그의 소식을 궁금해 했던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14년 국민가수 조성모의 화려한 부활의 서막을 알리는 2014-2015 전국투어콘서트 '독무대'는 11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30일 청주, 12월 6일 대구, 13일 서울, 20일 원주, 24, 25일 전주, 31일 일산, 2015년 광주, 대전, 수원, 인천, 천안, 성남, 제주, 의정부, 평택, 울산, 창원, 여수 등 16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며 말그대로 '독'하게 준비한 '독무대' 콘서트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수 조성모. 사진 = 조성모 콘서트 홍보영상 스틸]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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