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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하이,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뭉친 뉴 유닛 프로젝트 하이수현이 MC몽의 독주를 막았다.
하이수현은 11일 데뷔싱글 '나는 달라'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나는 달라'는 11일 오전 6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총 8개 차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약 일주일간 정상을 지켰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는 2위로 밀려났다. 이어 하이수현과 함께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 AOA의 '사뿐사뿐'도 상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이수현은 데뷔 싱글 발표와 함께 뮤직비디오 공개 및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하이수현.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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