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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성형 수술 고백으로 화제가 됐던 MBC '헬로! 이방인'의 레이가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와 만나 성형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최근 '헬로! 이방인' 녹화는 MC 김광규의 요청으로 멤버들의 가을맞이 여행에 1일 가이드로 황광희가 참석했다. 황광희는 등장과 동시에 멤버들을 보자마자 프로필을 줄줄이 읊으며 멤버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성형돌'로도 불리는 황광희는 최근 한 성형외과의 모델이 된 사실까지 털어놓았다. 이에 레이는 자신도 성형을 했다고 고백했고 황광희는 "첫 눈에 알아봤다"며 망설임 없이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각종 전문 성형 용어로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의 두 사람은 여행 내내 성형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에도 급격하게 친해지며 함께 보낸 전주 여행에서도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13일 밤 11시 15분 방송.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왼쪽), MBC '헬로! 이방인'의 레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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