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계상, 고준희 주연 영화 '레드카펫'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곰TV는 "11일부터 영화 '레드카펫'을 극장 동시 상영한다. 곰TV에 접속하여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은 '19금 영화판'을 소재로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19금계의 순정마초 감독 정우(윤계상)를 필두로 한 상상초월 캐릭터 군단과 아역 배우 출신으로 재기를 꿈꾸는 은수(고준희)가 벌이는 꿈과 사랑의 여정을 그렸다. 오정세 조달환 신지수 이미도 황찬성 등 조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감초 역할도 인상적이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박범수 감독은 실제 성인영화 감독 출신으로 '레드카펫'을 통해 극장용 상업영화에 입봉했다.
[영화 '레드카펫' 포스터. 사진 = 누리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