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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주연 배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킬미, 힐미'를 박서준 씨가 검토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출연을 결정한다면 '마녀의 연애' 이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킬미, 힐미'는 배우 김수현을 스타덤에 올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의 신작이다. 미국 로케이션이 포함 돼 있으며, 150억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대작이다.
박서준은 그동안 '드림하이2' '금 나와라 뚝딱' '따뜻한 말 한마디' '마녀의 연애'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도 출연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어, 출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DID)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박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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