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공식 마스코트 ‘넛메그(NUTMEG)’가 공개됐다.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마스코트 넛메그를 공개하며 “넛메그는 축구를 사랑하는 웜뱃”이라고 전했다.
마스코트 공개행사는 호주 시드니의 동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대표팀 출신의 골키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에서 뛰었던 마크 보스니치와 호주 대표팀서 A매치 95경기를 뛴 브렛 에머턴이 참석했다.
윔뱃은 호주에서 서식하는 유대류로 ‘주머니곰’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 마스코트 이름은 축구에서 상대방 가랑이 사이로 볼을 통과시켜 돌파하는 기술인 넛메그를 따서 붙였다.
[사진 = 아시안컵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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