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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알리가 농익은 매력을 어필했다.
알리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M펍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알리는 재킷 이미지에 대해 "올해 서른이 됐다. 농익은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그런 콘셉트로 잡아봤다. 촬영할 때도 스태프들이 내가 살도 많이 빠지고 그래서 더 짙게 느껴진다고 좋다고 하더라.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이번 앨범에 대해 "미니앨범 낼 때마다 제 자작곡을 넣긴 했는데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되진 않았다. 이번엔 음계부터 편곡적인 면에서도 제가 많이 참여했다. 그런 부분이 많이 달라졌다. 프로듀서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펑펑'은 이기, 장원규, 서용배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알리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이 애절함을 더했다. 12일 낮 12시 공개.
[가수 알리. 사진 = 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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