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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케이블채널 아리랑TV 'SIMPLY K-POP' 콘서트 'SIMPLY K-POP TOUR 2014 in SHENZHEN'이 오는 29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다.
'SIMPLY K-POP TOUR 2014 in SHENZHEN'은 아리랑TV의 대표 K-POP 프로그램인 'Simply K-pop'의 해외 투어콘서트로 한국의 지드래곤, 포미닛, 블락비, 보이프렌드, Crayon Pop, 유키스, 빅스, 위너 등 대표 K팝 가수와 중국의 가수 등이 공연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88개국 및 중국 위성방송과 인터넷을 통하여 중국 전역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Simply K-pop' 콘서트는 한국과 중국의 공동투자 및 제작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공연은 지난 3월 22일 상해 벤츠아레나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공연은 29일 중국 심천의 베이 스포츠 센터(Shenzhen Bay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다.
중국의 50여개 언론사들의 사전취재로 점점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SIMPLY K-POP TOUR 2014 in SHENZHEN'은 중국내 K팝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콘서트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본 공연에 대한 팬들의 지속적인 문의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국 주최사는 11월 6일자 중국내 보도자료를 통해 "본 콘서트는 한국 측과 긴밀한 협조에 따라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9일 심천에서 멋진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Simply K-pop'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아리랑TV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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