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한국시리즈 6차전 역시 매진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관중 2만 4291명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는 2007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3차전 이후 올해 4차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관중이 가득 들어찬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중립 경기로 펼쳐진 전날 5차전에는 2만 3257명이 입장해 매진에 실패했다. 2만 5천석이 들어차야 만원인 가운데 42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중단된 것.
이날도 경기장은 거의 가득 메워졌지만 매진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약 700여명 부족한 2만 4291명이 이날 경기를 지켜봤다.
한편, 이날까지 올해 포스트시즌 입장권 누적 금액은 72억 8천여만원이다.
[잠실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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