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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동욱이 귀엽거나 진지한 매력이 가득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치명적인 매력남 '주홍빈' 역으로 '홍므파탈(홍빈+옴므파탈)'이라 불리고 있는 그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촬영장 뒷모습이 가득 담긴 미공개 사진을 12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곰돌이가 그려진 블랙 점퍼를 입고, 러블리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여심을 흔드는가 하면, 한 곳을 응시하며 불꽃 카리스마를 뽐내거나 아련한 눈빛을 보여 그동안 그가 보여줬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실감케 했다.
또 그는 야외 촬영이 있던 날 뜨거운 햇빛을 가리고자 검은 우산을 쓰고 있거나, 극 중 잠들었다 벌떡 일어나는 장면을 찍기 위해 침대 위에 귀엽게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등 드라마를 통해서는 미처 볼 수 없었던 모습들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주었다.
특히, 이동욱은 잘생김 묻은 외모뿐만 아니라 극 중 캐릭터가 '성공한 게임회사 CEO'임을 잘 나타내기 위해 착용한 다양한 패션을 통해 탁월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톡톡히 선사하기도.
네티즌들은 "이동욱 매력 진짜 출구 없다" "이동욱 때문에 완전 심쿵 주의 해야 될 듯" "아니 무슨 비하인드 컷이 화보 같네" "2회만 있으면 '아이언맨' 종영이라니 정말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은 오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배우 이동욱.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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