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조동혁, 눈빛부터 다른 액션 '원샷원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쁜 녀석들' 조동혁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에서 정태수로 열연 중인 조동혁이 눈에 띄는 액션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동혁은 방송 전부터 완벽한 정태수 캐릭터를 위해 체력단련과 체중감량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방송에서는 천부적인 감각과 고난도 액션 스킬을 완벽히 소화하며 원샷원킬의 살인 청부업자 출신 정태수를 완벽 빙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쁜 녀석들' 6회에서 조동혁은 일명 삽 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고난도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 액션 연기의 획을 그었다.

뿐만 아니라 강한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물론 냉철한 판단력과 전략적인 기술, 안정된 움직임으로 역대 킬러의 일인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조동혁이 몹시 기뻐하고 있다. 연기의 맛을 본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 7회에서는 과거 조동혁과 함께 일하던 킬러가 살해당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며 진범을 쫓는 나쁜 녀석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조동혁. 사진 = OC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