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S N 스포츠의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이 올 시즌 가장 높은 시청률을 거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화려하게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KBS N 스포츠는 "시즌 초반, 각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의 대거 이동과 변화 속에서 유일하게 안정적으로 기존 전력을 유지하며 명쾌한 분석과 발빠른 편성 전략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아이러브 베이스볼'이 프로야구 매거진 경쟁에서 시청률 완승을 거두며 2014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막 첫 방송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왔던 '아이러브 베이스볼'은 정규시즌 동안 평균 0.58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로 SBS ESPN '베이스볼 S(0.523%)',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0.507%)', XTM '베이스볼 워너비(0.278%)'를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총괄하고 있는 강의권 메인 PD는 "kt의 1군 진입으로 매거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2015시즌이다.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 더 높은 수준의 방송을 기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러브 베이스볼'은 시즌 마감과 함께 원조 야구 매거진으로서의 역할을 마무리 짓는 2014시즌 프로야구 결산 특집을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영할 예정이다.
[윤태진 아나운서. 사진 = KBSN 스포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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