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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 팝가수 리한나(26)가 백악관 대변인에?
리한나가 워싱턴 D.C. 백악관 브리핑룸 연단에 선 사실이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英 오렌지뉴스는 리한나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변인 라인업에는 있지 않겠으나, 브리핑 룸 연단에 선 모습은 매우 익숙해보인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리한나는 최근 백악관에 들러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이 단골로 서있던 자리에서 대변인 포즈를 취한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녀는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기념 무료콘서트 공연을 앞두고 워싱턴을 방문한 길에, 10일 백악관 투어까지 이어진 것.
그녀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브리핑룸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옆에 "웨스트 윙 사람들!!(West Wing Posse!!)'이라고 설명도 붙였다.
리한나는 11일 밤 워싱턴 내셔널 몰에서 브루스 스프링스틴, 에미넴, 메탈리카 등 톱 가수들과 '컨서트 포 밸러(Concert for Valor)'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료공연은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이 주도해 '재향군인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리한나. 사진 = 리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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