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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사유리가 운전 교육 중 결국 부부싸움을 하고 말았다.
1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사유리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유리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이상민은 기능시험 체험 차량으로 그녀를 이끌었다. 필기시험을 목전에 둔 사유리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상민은 브레이크, 변속 기어 등 실전 운전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주며 상냥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도 잠시 마음처럼 교육을 따라오지 못하는 사유리의 모습에 버럭하고 말았다.
정신없이 남편 이상민의 가르침을 받던 사유리는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다 끝내 "이래서 부부끼리 운전 배우면 안 되는구나"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님과 함께'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상민(왼쪽)과 사유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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