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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배우 진지희에 이어 배우 이승연, 김민준 등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의 출연진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12일 오후 진행되는 '선암여고 탐정단'의 첫 대본리딩에는 앞서 알려진 혜리, 진지희, 배우 강민아, 이민지 등의 출연진 외에 이승연, 김민준 등의 배우가 참여할 예정이다.
JTBC 관계자도 이날 마이데일리에 "이승연, 김민준과 '선암여고 탐정단'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지난해 발표돼 큰 호응을 얻었던 소설가 박하익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통해 사교육, 집단따돌림 등 한국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담아낼 예정이다. 예능계의 대부로 꼽히는 여운혁 CP가 처음으로 드라마 연출에 도전하는 작품이어서 더욱 시선을 끈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민준, 이승연, 혜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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