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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리키김이 '오 마이 베이비 토크콘서트'에서 워킹대디로서 갖는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자타공인 최고의 아빠이자 남편으로 손꼽히는 리키김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리는 '오 마이 베이비 토크콘서트'에서 워킹대디로서 자신의 육아 경험담과 고민을 솔직하게 밝힌다. 리키김은 태린과 태오의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교육과 식습관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또 리키김은 최근 뮤지컬 공연에 복귀한 아내와 함께 육아하며 느끼는 힘든 점을 놓고 뮤지컬 배우 김소현, 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나승연 등 대표 워킹맘과 육아하는 아빠로 유명한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 진미정 서울대 아동학과 교수, 엄마표 놀이 책 저자 김주연,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등 전문가와 함께 그 해법에 관해 토론을 펼친다.
여성가족부와 SBS가 공동 주최하는 '오 마이 베이비 토크콘서트'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육아와 가사분담, 여성의 경력 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과 예방 해법,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열린 토론의장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도 참석하여 200여 명의 일반 관객과 함께 워킹맘으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 토크콘서트'는 오는 13일 오후 7시 강남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명실상부 국민 육아 예능이 된 SBS '오! 마이 베이비'는 제1회를 맞는 '2014 오마이베이비 토크콘서트'를 통해 단순히 보여주는 예능이 아닌 시청자와 함께하는 예능임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오 마이 베이비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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