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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제니퍼 애니스톤(45)이 브래드 피트(50)를 용서했다!
미국 할리우드 닷컴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자신과 결혼생활중 안젤리나 졸리(39)와 바람핀 브래드 피트를 마침내 용서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니퍼는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1월호와 가진 최근의 솔직인터뷰에서 피트와 졸리를 용서하는 마음을 자신의 가슴속에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그녀의 말 마디마디가 감동을 주었다고도 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결국에 약혼남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43)란 남자를 만나 행복을 얻었다면서 진실한 사랑을 얻기까지는 평탄치 않았다고도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같이 하며 외도한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고통스런 결별 이후, 제니퍼는 '용서할수 없는 것'에 대해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면의 평화를 얻었다는 것.
"난 용서하는 사람(forgiving person)이다. 난 용서한다는게 극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반대로 간다면 유독성 폐기물이 내안에 키우는것 밖에 안된다. 그건 원한을 쌓고 있는 일이다."며 "사람은 용서할수 없는 일을 한다. 그러나 그걸 내버려두고 '그래 우린 인간이야. 실수할 수 있지' 해버리고 말아야지, 분함을 계속 품고 있으면 쥐약을 치고 쥐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매체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이제 완전 성숙했으며 브래드 피트와의 기억에 종말을 고하고, 새 사랑과 꿈을 찾고 새 인생을 사는데 완벽한 준비가 돼있다고 평했다.
애니스톤은 서룩스에 대해 "그는 가장 겸손하고 예의바른 인간이다. 그는 멍청이가 아니다"고 뼈저린 말도 건넸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저스틴 서룩스와 2012년 영화 '원더러스트(Wanderlust)'에서 공연하며 교제해왔다.
[제니퍼 애니스톤(왼쪽),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사진 = 영화 '라이프 오브 크라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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