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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용대가 도핑테스트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져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펜싱선수 남현희, 사격 선수 김청용이 출연해 인천 아시안 게임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용대는 인천 아시안 게임 출전을 앞두고 도핑테스트 논란에 휩싸이며 국가대표 자격 정지를 받았을 때 상황과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베일에 싸여있는 선수들의 도핑테스트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그는 "도핑테스트는 살짝 굴욕적"이라며 "바지도 무릎까지 내리고 상의도 가슴까지 올린 후 소변을 봐야 하는데 누군가 보고 있으니, 잘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김청용은 "제 인생 18년 살면서 가장 굴욕적인 순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밤 11시 방송.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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