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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사건에 주한일본 대사관 측이 말을 아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일본에 입국을 거부당한 이승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이승철의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 측에 따르면 이승철은 지난 9일 오전 일본 현지 지인의 초대로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출국사무소에 4시간가량 억류되며 결국 입국을 거부 당했다. 일본 측의 명확한 입장은 없었지만 이는 최근 이승철이 독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한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네다공항 출입국관리소 관계자는 "일본에 입국하는 조건이라는 것이 출입국관리법에 의거하여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 상륙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떤 규정이냐고 묻자 "일본에 입국하는 이승철 씨가 왜 상률 거부를 당했는지 일절 대답해 드릴 수 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주한일본 대사관 측에서는 "11월 9일날 입국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사안이기도 하고 코멘트를 할 수가 없다"며 "개별 사안이라 말씀 드릴수 없다고 말씀 드리는데 아무리 물어보셔도 그것밖에 말씀 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은 "일방적으로 저희를 내친다고 해서, 거부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가지 목소리로 대변할 수 있는 얘기를 제가 많이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가수 이승철.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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