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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운전면허시험의 필기에서 불합격했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사유리의 운전면허시험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가수 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유리는 외국인임에도 한국어로 필기시험을 치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그런 아내가 기특한 듯 이상민은 필기시험 쪽집게 과외를 진행했다.
이어진 본 시험. 이상민이 찍어준 문제가 실제로 출제되자 사유리는 밝은 표정으로 문제를 풀어갔다. 하지만 결과는 43점으로 불합격이었다. 시험 직전 "합격을 못 해도 45점만 받아오라"는 이상민의 말을 떠올리며 사유리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잠시 후 고개를 푹 숙인 채 시험장을 빠져나오는 사유리를 향해 이상민은 "보통 사람들이 58점으로 많이 떨어진다. 2점 차이로 떨어지면 억울하지 않나. 그런데 사유리는 17점 차이로 떨어졌으니까 억울하지는 않다. 그런데 찍어도 이것보다는 더 나올 거다"고 독특한 위로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와 이상민.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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