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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첫 방송된 SBS ‘피노키오’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전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첫회 시청률 8.2%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했지만, ‘내그녀’ 마지막회 시청률 5.5%에 비해서는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백’은 11.6%를 기록해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피노키오’는 ‘미스터백’에 이어 수목극 2위로 출발하면서 순항을 알렸다.
한편 KBS 2TV ‘아이언맨’은 3.2%를 기록,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피노키오’ 포스터. 사진 = S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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