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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영준이 '피노키오'에 깜짝 등장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회에는 최달포(이종석)과 최인하(박신혜)의 첫 만남과 달포의 가족사가 전해졌다.
이 가운데 피노키오 증후군 환자로 김영준이 출연했다. 김영준은 1998년 MBC '뉴 논스톱'에 출연해 타조알이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았던 모델 겸 배우다.
이 날 어릴 적 기하명(남다름)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최달포와 달포의 아버지(정인기)는 이사떡을 돌리기 위해 이웃집을 방문했다.
김영준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 환자의 증상을 보였다. 또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달포 아버지의 모습을 잘못 보고 경찰에 "아저씨가 살아있다"라고 말해 달포 가족의 비극을 불러왔다.
한편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김영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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