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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네이마르가 2골을 기록한 브라질이 터키를 대파했다.
브라질은 13일 오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서 열린 친선경기서 터키에 4-0으로 승리했다.
네이마르 활약이 돋보였다. 네이마르는 전반 20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기선을 제압한 브라질은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2-0으로 일찌감치 앞서갔다.
이후에도 브라질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44분에는 네이마르 도움을 받은 윌리안이 한 골을 더 추가했고 후반 15분에는 네이마르가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터키는 후반에 교체를 통해 만회골을 노렸지만 브라질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브라질은 끝까지 경기를 리드하며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네이마르.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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