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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유동근이 송재희에게 단단히 뿔이 난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유동근(차순봉 역)이 송재희(변우탁 역)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터뜨리고 있는 장면이 13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사진 속에서 순봉은 우탁의 사무실에 들이닥쳐 그의 멱살을 잡는 것도 모자라 주먹을 불끈 쥐고 금방이라도 그를 쥐어 팰 듯한 분위기다. 우탁은 갑작스런 순봉의 폭력적인 행동에 놀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고양이 앞에 쥐 신세처럼 주눅이 들어있는 우탁의 모습은 순봉에게 무슨 큰 죄를 지은 것인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혹시 순봉은 우탁이 14년 전 강심(김현주)을 버리고 고무신을 거꾸로 신고 달아 난 '그 나쁜 놈'인 것을 알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을 낳고 있다. 딸 지킴이로 나선 순봉씨가 강심을 위해 우탁에게 강펀치를 날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순봉은 결국 뒷목을 잡고 의자에 주저 앉게 되고 그의 시름과 걱정은 한층 깊어질 듯 보인다. 삼 남매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 똘똘 뭉쳐 차씨 삼 남매에게 불효소송을 청구했던 두 사람이 이대로 결별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낳는다.
지난 주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눈물겨운 회초리를 들게 된 순봉씨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주 삼 남매와 공방을 벌이게 될 순봉의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유동근과 송재희. 사진 = (주)삼화네트웍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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