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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타이틀곡 ‘Candy Jelly Love’(캔디 젤리 러브)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활동을 잠정 유보한 서지수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자정 러블리즈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 타이틀 곡 ‘Candy Jelly Love’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Candy Jelly Love’ 속에서 서지수는 책상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양이 같은 포즈로 책상 위 젤리를 먹는 모습은 발랄하고 러블리한 모습을 잘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지수는 첫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당분간 러블리즈 활동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티저 영상이나 뮤직비디오 등 이미 제작된 이미지나 영상에서는 편집없이 모습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서지수의 과거 만행을 폭로하는 글들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게재하는 네티즌은 여성으로 추정되며 학창시절 서지수와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심지어 서지수에 의해 성희롱을 당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도 덧붙여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서지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같은 악성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기 위해 서울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12일 올림픽 공원 K-ART 홀에서 첫 쇼케이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러블리즈는 13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17일에는 첫 정규 앨범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서 공개한다.
[러블리즈 ‘Candy Jelly Love’ 티저 속 서지수.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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