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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탁월한 연기력과 캐릭터 몰입으로 매 작품마다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의 神’ 배우 신하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하균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나이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빅매치'에서는 천재 악당 에이스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신하균은 현재 방송중인 '미스터 백'에서 연령불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인생을 다시 살게 되는 최고봉 역을 맡은 신하균은 70대 노인부터 30대 청년을 오가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신하균의 열연에 '미스터 백'은 시청률 두자릿수를 넘기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빅매치'에서는 매력적인 악인으로 변신한다. 신하균이 열연한 에이스는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설계한 천재 악당이다. 치명적일 만큼 비상한 두뇌회전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 에이스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하균의 연기에 대해 연출을 맡은 최호 감독은 "에이스는 오직 초절정 연기력의 신하균만이 할 수 있었던 캐릭터”, 이정재는 "신하균이 연기한 에이스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서늘하면서도 위트 있는 기묘한 악역이다", 라미란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신하균은 정말 광기 어린 명연기를 했다" 등 극찬을 전해 오직 신하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전무후무한 캐릭터 에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로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특별출연),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드라마 '미스터 백', 영화 '빅매치' 스틸컷. 사진 = NEW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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