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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이특, 려욱,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나섰다.
이특, 려욱, 최강창민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데뷔앨범 ‘광화문에서’ 음악감상회에 참석했다.
이날 세 사람은 팬들과 섞여 좌석 다섯번째 줄에 앉아 규현을 응원했다. 특히 이특은 규현이 'Eternal Sunshine'(선샤인)을 부르고 있는 모습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시간으로 업로드하기도 했다.
또 최강창민은 슈퍼주니어 팬클럽을 상징하는 파란색 야광봉을 두개씩이나 들고 흔들며 열렬히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려욱은 규현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장미꽃을 뺏어들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이틀곡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규현은 발라드 황태자답게 부드럽고 애절한 느낌을 살려 곡을 열창, 듣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이 곡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총 6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려욱-이특-창민(위 사진 왼쪽부터), 규현.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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