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정지영 감독 "'다이빙벨' 부당상영 분노…스크린 쿼터 떠올라"

시간2014-11-13 12:19:43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지영 감독이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다이빙벨' 외면에 씁쓸한 기색을 내비쳤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에 대한 대형 멀티플렉스의 불공정행위 규탄 및 시정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다이빙벨'의 공동 연출을 맡은 이상호 기자와 안해룡 감독, 배급사 시네마달 김일권 대표, 정지영 감독, 세월호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인디포럼작가회의,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여성영화인모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단체가 뜻을 같이 했다.

'다이빙벨' 측은 대형 멀티플렉스의 차별 행위가 노골적이라고 주장했다. 국민들과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개봉 이후에도 다큐 영화로는 드물게 3만관객을 돌파했지만 대형 멀티플렉스는 경기도영상위원회와 다양성영화 지원 협약에 따른 4개 스크린 배정을 제외하고는 단 한 곳의 스크린 배정도 하고 있지 않다는 것. 또 대관 신청을 거절하는 사례도 빈번하다며, 확인된 대관취소건만 15회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꼭 참석하고 싶었다는 정지영 감독은 "세월호 특별법 촉구를 위해 우리 영화인들이 1인 단식을 했는데 첫 단추를 내가 끼웠다"며 "그 이후 '다이빙벨'을 봤다. '다이빙벨'은 세월호 특별법 진실을 규명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 부당하게 상영이 잘 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참석했다"고 말했다.

정지영 감독은 "'다이빙벨'은 언론이 못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새 정부의 압력 혹은 데스크의 압력에 의해 세월호 참사를 서서히 침몰 시키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다이빙벨' 같은 추적 프로그램이 방송사에서 여러 편 나왔을 것"이라며 "오직 '다이빙벨'만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전달하는 게 봉쇄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난 이 사태를 보며 옛날 스크린 쿼터 싸움을 떠올렸다. 말하자면 힘 있는지가 시장을 장악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이 원하면 시장을 여는 게 당연한 건데 그것을 조작하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정지영 감독은 "진정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다이빙벨'을 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줘야 한다"며 멀티플렉스에서도 '다이빙벨'이 상영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모아질 수 있길 호소했다.

한편 '다이빙벨'은 세월호 참사 현장에 투입된 다이빙벨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달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됐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논란을 불러 일으켜 주목 받은 바 있다.

[정지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썸네일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베스트 추천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쌍둥이 임신' 김지혜, 겹경사 터졌다…22주 거절당한 태아보험 뚫어

  • 임현주 둘째 딸, “4개월만에 이렇게 컸다고?” 깜짝

  • 김태리 이렇게 했더니 키 크더라, “중학생 때 10cm 폭풍성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