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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기타리스트 박웅이 일부 여성들의 갖고 있는 음악인에 대한 편견을 토로했다.
박웅은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여성 분들이 음악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편견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음악인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거나 외딴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특이한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술 담배도 안 하고, 독서도 하면서 바람직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돈이 없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여자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요즘에는 일이 바빠서 여자를 만날 시간은 없었지만,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하지만 아픔이 있다보니 아직 결혼에 대한 마음은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기타리스트 박웅.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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