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총각 셰프 염정필, 알고보니 과거 '짝' 출연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셰프 염정필(40)이 과거 '짝'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져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염정필은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을 한 번도 안 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나는 호적이 굉장히 깨끗하다"고 답했다.

또 염정필은 본인에게 500일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오랜 혼자 생활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졌다. 여자친구는 생각도 안 하고 혼자 스노우보드를 타고 간 적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염정필은 2011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노총각 노처녀' 편에서 남자 7호로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셰프 염정필.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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