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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19일 오전 9시 대전구장에서 연고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제 29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8개팀이 참가한다. 또한 초등부는 대전 신흥초등학교, 중등부와 고등부는 각각 대전고등학교와 대전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회 시상식은 22일 고등부 결승전 종료 후 대전구장에서 실시할 예정. 대회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총 1,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지난 6월 강원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에 참석해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야구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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